[양파링님 3부] 평범한 사람이 10억을 만들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요약
1) 월300 공무원이 4천만원 빨리 모을 수 있는 방법?
가장 효과적인건 카드한도를 줄였다는 것. 생활비로 쓸 수 있는 범위에서 약간만 여유를 뒀더니 월별로 모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졌다.
한명당 50에서 70만원 정도로 설정해서 강제 절약. 투자하면서는 친구들 안만나게 되면서 그런 비용 없어졌고, 친한 친구는 나중에라도 보게 된다고 생각. 시간적으로 한정되다보니 우선순위가 생긴다.
2) 4살 아이를 둔 워킹맘은 어떻게 투자를 했을까?
아이가 현재 8살, 4년 전 4살, 육아를 주변에서 맡아서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맡길 곳 찾아 강의 들으러가고, 신랑도 근무시간 외에 육아 도와주고, 엄마이다보니 아이 문제가 가장 속상했다고 한다. 임장가면 새로운 곳을 보니 설레게 보는데, 나혼자 동떨어져 보이고, 가족들 보면 서운하고 마음이 외로웠다. 시간을 양적으로 채울수 없으니 질적으로 채우려고 일요일은 아이랑 시간보내는걸로 정해서, 아이 하고싶은 위주로 해줬다. 주변에서 그렇게까지 해야해? 라고 하면, 본인 자체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보며 그때 어떤 선택할꺼야 하면 역시나 똑같은 선택을 했을것 같다. 10년 넘는 시간을 투자로 인해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했으니까 그렇다고 한다.
3) 배우자가 일을 덜 해도 불안하지 않는 이유?
남편분 직장 내 이동이 있었는데, 10년 넘게 밤샘 근무를 했고, 밤새는 부서는 다른 부서보다 급여가 많았다고 한다.
밤새지 않는 일반 부서는 급여가 훨씬 줄어드는데, 건강적으로 낫지만 급여때문에 선택하지 못했지만, 일반 주간근무로 해보라고 했다.
그게 4년 반 동안 투자를 해왔던 덕분이였다. 남편과 같이 투자를 배웠는데, 투자를 결정할때 싸우진 않고, 못보는 부분 봐주는 장점이 있었다.
4) 워킹맘은 부동산 투자 공부를 어떻게 했을까?
투자할때 특별한 공부방법이 있는건 아니고, 너바바님과 너나위님을 자주 보면서, 강의 듣고, 책보고, 임장하고, 거기에 실전투자 해나가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부규제로 이제 좀 늦은게 아니냐고 하면, 지금 시기에 기초체력 쌓는다고 생각하라고. 항상 시장은 변하는데 기회는 또 온다고 생각한다. 이후에 좋은기회를 잡더라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경험 쌓아 나가기. 제대로 선택해서 결정한건 생각지 못하게 수익이 나기도 한다고.
5) 한 달 부동산 공부하고 투자 가능 할까요?
첫 투자는 시간적으로 7개월 정도. 가능하면 6개월 늦어도 1년 안에는 투자 경험하는게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한다.
어느 정도까지 준비해야하냐고 하면, 완벽한 상태는 없고 그건 욕심일 수 있다. 처음부터 수익을 가져갈꺼라고 생각하지말고
첫투자는 그 지역을 온전하게 보고, 투자기준을 확인하는 과정 또, 실제 매수까지 해보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경험으로 반복하면서 완벽에 가까워지게 하면 된다.
6) 4년 동안 투자보다 더 힘들었던 순간은?
건강이 안좋거나, 아이가 다쳤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달리기 하면서 너머졌는데 눈 옆을 다쳐서 마음이 안좋았다. 1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치료 중이다. 울먹 ㅠㅠ 아이한테 엄마는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엄청나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엄마에겐 또한 힘이된다.
속상하고 부채감을 갖는건 아이한테 좋은건 아니라고. 같이 있는 동안에 정서적 교류를 잘해주는게 중요하다 by 너바나님
10억 달성한 것도 그렇고 이렇게 자산을 갖게 된거냐 하면서 남편과 함께 투자하기 진짜 잘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느낀점
카드 한도를 줄이며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제 절약을 했고, 아이를 맡겨가며 강의 들으러 다니시고, 다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간에도 임장 다니며 외로운 길을 선택한게 결국엔 10억 달성으로 이어졌다. 다시 돌아가도 그런 선택을 하겠다고 하시니 더욱 월부의 투자 과정에 관한 확신이 들었다. 월급쟁이로 쉽게 10억을 모을 수 없듯, 외롭고 힘든 과정을 월부 투자 방식에 갈아넣어 4년만에 결국 10억이란 금액을 달성하신듯 하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점에 관해 너바나님 강의에서도 많이 배웠지만, 일단 부자가 되면 삶에 대한 태도와 여유가 생겨서 급여가 낮아지더라도 밤샘 근무를 주간 근무로 바꿀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음에 박수를 보낸다. 다만 엄마의 부재로 아이가 다쳐서 아직까지 치료중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눈시울이 뜨꺼워지셨는데, 마음이 참 안좋았다. 하지만 같이 있는 동안에 정서적 교류를 잘해주고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하니 이젠 투자 초기때보단 좀 여유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좀 늘려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워킹맘들은 육아에 회사일까지 그 두가지만으로도 바쁘고 힘들텐데 투자 공부까지 해내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가정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목표의식을 향해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벤치마킹
- 1년 안에 1호기 투자 하기 (수익율을 떠나, 경험으로 반복하면서 전체 과정을 경험해보는게 중요)
- 강제 절약을 위한 카드한도 줄이기
- 독강임투 반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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