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TV 구해줘월부 후기 "부동산투자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편

 

월부TV 구해줘월부 후기 "부동산투자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편

https://youtu.be/kqKNZ9lyqAo

 

본

사연자 질문

3년동안 모은 종잣돈 8천만원으로 부동산 투자 후 "대출 2.9억+이자" 결과

현 거주 상태 : 보증금 5,000만원+관리비 7만원 반지하 혼자 거주 중

2년동안 200만원씩 저축해서 종잣돈 모으려고 계획 중이이고

제대로 된 투자하려 하는데, 대출부터 갚을지 or 분양/경매 공부해야할지?

현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 궁금해하는 사연자

 

사연자 추가 설명

20대 후반 사연자

8천만원으로 지식산업센터(지산) 월세 받으려고 2개 투자

2개 중 하나는 임대 나갔고, 하나는 아직 임대 안나갔다고.

월급 350만원, 지산에서 월세 60만원 들어오고 총 소득 400만원 초반대 + 부업

지출 : 본인 100만원 쓰고, 매월 지산으로 들어가는게 280만원

한달에 420만원 버는데, 450만원 나감, 그래서 부업 중

 

너나위 :

투자 안했으면 200씩 쌓이는 구조인데, 투자 후 역전세 효과!

내마반 강의때 보면 이미 사서 오신 분 많은데, 사연자분은 들어와 살 수 도 없는 상황

Best는 지산 팔고 Zero에서 다시 시작하는건데, 지산은 잘 안팔리고 손해 안보고 팔기가 어려움

오블님 사례 : 월부 오기 전 '분양형 호텔' 받았는데 현재까지 안팔리고 있다.

포트폴리오라는 과일바구니의 과일이 썩으면, 보통 사람들은 내다 팔려고 하는데 안팔린다.

내 포트폴리오가 현재 마이너스지만, 앞으로 투자할 전체 포트폴리오를 플러스로 만들면 된다.

그럼 다른 포트폴리오가 튼튼해서 괜찮다.

 

너바나 :

예전의 본인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 아프다.

"지산"은? '지식산업센터', 상가 사무실로 상가 중에서 가장 하급이 사무실인데 그걸 모아놓은 것.

지산이 모두 나쁜게 아니고 서울 지산은 많이 올랐고, 사연자분껀 안올랐다.

너바나 1년 동안 공실의 경험있고, 이자로 80만원, 관리비로 30만원, 재산세도 주택보다 더 비쌈,

공실인데도 재산세 내서 억울했고, 그나마 경매로 반값에 싸게 샀음에도 7년인데도 아직 안팔림.

예전엔 아파트형 공장으로 표현했다고 함.

아파트는 왠만하면 싸게 내놓으면 나가는데, 지산은 낡아질수록 더 안팔리니, 전단지 만들어서 임대 맞추고 매도쳐야함.

그리고 2가지 중에 대출 6%짜리부터 갚고, 3%는 가지고 가라고. 돈이 없으면 희망이 없으니까!

 

사연자 왈 '코인 & 지산' 안맞고, '분양이나 경매'로 하고싶다는데,

여기에서 투자처는 중요하지 않고, "투자는 어부처럼 하면 안되고, 농부처럼 해야한다!"

가치있는 물건을 심어놓고 오랫동안 가져가면서 열매를 따먹어야한다.

한 분야를 깊게 알고, 본질을 잘 이해해야 한다.

아파트, 상가, 경매, 지산, 다 괜찮은데 잘 알아야한다. 호텔만 하지말라고!

사연자 분은 투자를 잘 몰라서 실패한거다.

자음과모음님 강의, 천만원으로 투자하는 아파트 투자 들어보라고!

오블님 10억 달성기 인터뷰도 꼭 들어보라고! (월 30만원 투자로 성공경험)

조급한 친구들이 투자건, 모든지 잘 안된다.

 

 

너나위 :

희망을 안잃었으면 좋겠고, 투자에서 타이밍이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부터 돈을 모으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출에 디즈니플러스, 애플, 티빙, 멜론, 네이버소설 이런 구독료가 있는데 이 분은 팩트를 안보고 있다고!

반드시 알아야할 것

1) 미련을 버린다. 무리수를 두니까

2) 앞으로 잘해야한다. 기본부터 챙기기

마지막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희망을 잃지않고 하나하나 헤쳐나가면 된다.

 

너바나 :

1) 월급을 잘 모으면 됨

2) 모든 실패에는 교훈이 있다 =>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하면 뒤진다. "공부해라"

다른 곳 투자하지말고, 2-3년 더 모아서 공부 열심히 하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깨

이번 구해줘월부 사연과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조언은 열반기초 강의를 듣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내용면에서도 그렇고, 열번기초 강의 후기를 적어야할 느낌이였다 ^^

모으는건 자신있는데, 뭐라도 투자해야할 것 같아 섣부른 투자로 실패한 사연자의 사연은

잘못된 투자가 부른 현재의 위기 상황이였고, 그로 인해 다시한번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상기하게 되었다.

 

아파트 매수건 전세건 부동산 방문한 첫날 항상 결정한 조급한 나의 과거도 되돌아보게 되었다.

다행히 사연자처럼 그런 악재까지 이른 적은 없지만, 너바나님 말씀대로 조급함을 뒤로하고

씨를 뿌려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농부, 농사꾼처럼" 투자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월부 환경에서 열심히 투자 공부해서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BM

* 조급함을 버리고, 투자는 농부처럼!

* 지산과 호텔은 절대 Never!

* 투기를 투자로 착각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