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역행자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저자명 : 자청
■ 출간연도 : 1989년 5월 10일
■ 읽은 날짜 : 2022-12-29~12-30
■ 핵심키워드 3가지 : #22전략 #자의식해체 #뇌최적화
■ 책 추천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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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소개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저자는 2019년, 20편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은 후 미련 없이 유튜브 〈라이프해커 자청〉을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표적으로 ‘이상한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 ‘큐어릴’부터 지분 투자로 참여한 ‘라이프해킹스쿨’, ‘유튜디오’, 오프라인 사업으로 ‘욕망의북카페’, ‘인피니’ 등이 있다. 이미 30대 초반 무렵에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했으며, 소유한 자산으로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올리며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
그러나 10대 때의 저자는 외모, 돈, 공부, 어떤 점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저자가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은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것’이다. 어느 분야든 저렴한 가격으로 도움을 받고 싶은 왕초보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에겐 기본만 알아도 일의 진척을 도울 수 있다. 이에 착안해 저자는 여러 비즈니스를 설계했다. 공통점은 투자비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창업’, 그리고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자동화 수익’이다. 어느새 유튜버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2022년 현재, 저자는 ‘이상한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 등의 회사를 비롯해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으로 자동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약 130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미난 일들을 벌이고 있다.
2. 책 소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
3. 본 (중요문장 / 기억하고 싶은 문장)
P.16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P.21 잘못된 본능이 바로 '클루지(kluge)'다. 진화상 유리했던 과거의 본능이 우리 머릿속에 남아 바이러스처럼 악영향을 끼친다. 클루지를 잘 이해한 사람은 그릇된 욕망의 덫에서 벗어나 인생에서 큰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된다.
P.42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 읽기와 글쓰기를 많이 한다는 점. 하루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자고 마음 먹었다. 나중에 '22전략'이라고 이름 붙인 습관이 만들어진 순간이다.
P.60 남을 탓하기 보다는 내 문제에 집중하자. 나는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뇌를 최적화하려고 노력했다. 작은 일부터 능숙해져야만 내 진짜 실력이 늘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P.62 여러 싸움을 거치면서 획득한 경험치와 스킬들을 이미 갖고 있었다. 어떤 문제가 닥쳐도 최적의 공략법을 찾아낼 자신이 있었다. 신이 보낸 시련들 앞에서 주저않는 대신, 그걸 밟고 더 크게 올라서는 역행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아무리 큰 시련이라도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면 늘 공략법이 있기 마련이었고, 고통의 시간을 거칠수록 내 그릇은 커지고 있었다.
P.69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의식의 꼭두각시 줄에 놀아난다. 이 끈을 잘라내야만 자유로 전진할 수 있다. 자의식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심리기제지만, 자유로 가는 거의 모든 길목에서 사람들을 방해한다.
------------------> 1. 자의식 해체
P.80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P.82 자의식은 인간을 크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면서, 인생을 불행과 가난으로 떨어뜨리는 아주 무서운 것이기도 하다.
P.94 자의식 해체의 3단계 : 탐색 -> 인정 -> 전환
------------------> 2. 정체성 만들기
p.99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정체성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이걸 자유자재로 이용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P.119 자의식을 역행자의 중요 키워드로 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나나 상대가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지 않고, 그저 조건 지워진 유한한 존재라는 걸 철저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진짜 본성과 작동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시했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했다.
------------------>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P.122 나방의 생존에 도움이 됐을 본능이 오늘날에는 나방의 생존을 어렵게 한다. 이런 일은 인간에게도 일어난다. 이걸 나는 '클루지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인생을 살다보면 불나방 같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유전자의 오작동 때문이다.
P.126 뇌의 진화의 3단계
1) 파충류의 뇌 : 기본적 호흡과 순환, 운동 담당, 기본적인 생명활동
2) 포유류의 뇌 : 기본적인 감정과 모성애 등의 본능, 얼마간의 학습과 기억 담당
3) 인간의 뇌 : 추상적이고 복잡한 생각, 고차원의 생각
P.134 유전자 오작동 : 평판 오작동,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손실 회피 편향
------------------> 4. 뇌 자동화
P.142 신경 가소성 이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P.146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P. 151 22전략이란 별게 아니다.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나는 이 덕분에 뇌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P.158 눈 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 이론"이라 부르려 한다. 무엇보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P.167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뿐만 아니라 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책에서 '22전략과 운동', 딱 2가지만 얻어가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P.168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에서 길 찾기 능력이야말로 인류의 성공 비밀이라고까지 말했다. 공간 기각은 물론이고 추상 능력, 상상력, 기억력, 언어 능력까지 자극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다니자. 빠른 걸음으로 20분 정도 걸으면 뇌혈류량이 증가해 뇌 자극이 더욱 강해지고, 운동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 5. 역행자의 지식
P.194 어떤 분야에서 상위 1퍼센트가 된다는 건,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한 일이다.
P.204 자신이 연봉 1억을 받고 있는데 '내게 이 정도가 맞아'라고 판단한다면 좋은 메타인지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이걸 '메타인지'라고 부른다. '자신의 능력을 아는 능력'. 메타인지는 획득하기 매우 어려운 복합적인 능력. 높은 지능, 자의식 해체, 유전자 오작동 피하기, 실행을 통한 시행착오, 분석력 등 종합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내가 뭔가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P.207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선 2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독서와 실행력이다.
------------------>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P.220 돈을 버는 근본 원리 :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이 두가지야 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P.258 대부분의 인간은 돈 버는 방법을 배운다는 것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 자의식이 가로막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의 성공 사례에 나온 사람들은 이미 역행자가 되기에 충분히 준비된 상태였다. 그리고 돈이 필요하다라고 인정함으로써 이미 자의식 해체가 끝나 있었다.
------------------> 7. 역행자의 쳇바퀴
P.288 4단계의 뇌 최적화 또한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뇌를 최적화하고, 지능을 상승시킨다면? 의사 결정력이 높아진다 인간이 불행해지는 것은 대개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역행자의 모든 단계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4. 깨 (느낀 점)
독서의 중요성(2년간 하루 2시간씩 책읽고 글쓰기, 22전략)과 자의식 해체, 실행력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닌가 싶다.
아무리 독서를 많이 해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또 글쓰기와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그 상태로만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항상 강의건 독서건 정리해서 꼭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실행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 )
<정체성 만드는 방법 3가지>
방법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좋은 자기계발서 읽기: 뇌는 실제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함.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차오르게 됨. 적어도 부정적인 감정은 확실히 씻을 수 있음.
방법2: 환경 설계
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나를 궁지로 몰아넣기. 스스로의 자유 의지를 믿지 말고 강제로 몰아넣자.
선언하기: 주변 사람들에게 '난 부자가 될거야'라고 떠벌이고 다니기. 인간 유전자에는 '평판을 좋게 유지하라'라는 명령이 강력하게 각인되어 있음. 이를 역이용하는 것임. 선언을 못 지킬 시 벌금 내기
방법3: 집단 무의식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무의식에 각인된다. 그러므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그것을 추구하는 모임에 들어가라. 단톡방 소모임 모두 좋다. 꾸준히 나가다 보면 저절로 물들게 된다. 이렇게 본능을 역행하라!!
<뇌 최적화>
1단계: 22전략 -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쓴다.
2단계: 오목이론: 눈앞의 이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가 큰 부를 이룬다.
3단계: 뇌 자극으로 기능 증폭: 안 쓰던 뇌 자극하기, 안 가본 길 걷기, 충분한 수면
5. 적 (내 삶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내 삶에 적용 가능한 부분)
- 22전략 실천
- 정체성 만들기
- 뇌최적화
6. 연관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
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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