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독서후기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투명공기 2022. 12. 25. 14:08

■ 도서명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출판사 : 알키 (발행처 : (주)시공사)
■ 저자명 : 너바나
■ 출간연도 : 1989년 5월 10일
■ 읽은 날짜 : 2022-12-20~12-24
■ 핵심키워드 3가지 : #시스템투자 #잃지않는투자 #경제적자유
■ 책 추천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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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저자는 종잣돈 1,500만 원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어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 그는 월급만으로는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어떻게 급여 외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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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월급을 가져다주는 투자 시스템을 만들어라!

 

1. 저자 소개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투자자. 대학교를 졸업한 후 청운의 꿈을 안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취직만 하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 달 치 생활비에 불과한 월급을 받으며 돈에 쪼들리고 막연한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하는 직장 선배들을 보며, 재테크를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여느 사람들처럼 적금, 펀드, 주식 등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이것들이 금융사들의 배만 불려줄 뿐, 큰돈을 벌어다주는 투자법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각종 재테크 및 투자 관련 책들을 읽으며 묵묵히 기본기를 쌓았다. 3년 후, 종잣돈 1,500만 원으로 본격적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었다. 6년간 직장생활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면서 50채의 부동산을 매입했고, 그중 일부는 매도하여 현재 41채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월급 이상의 월세와 전세금 상승분의 보너스를 받으면서, 노후 걱정 없는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은 아빠 되기’와 ‘직장인들에게 성공적인 재테크 방법 전수하기’라는 꿈을 품고 있는 그는, 블로그와 카페에 육아와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직장인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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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 대기업 입사. 회사가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걸 깨닫다.

28세 : 결혼. 빌라 4층 신혼집을 전세로 마련하다.

29세 : 펀드와 주식으로 돈을 잃고, 부동산 재테크에 눈을 뜨다.

30세 : 첫째 아이 탄생, 종잣돈 1,500만 원으로 월세 받는 집을 마련하다.

34세 : 받는 월세가 월급보다 많아지다.

35세 : 둘째 아이 탄생, 직장을 그만둔 아내 대신 부동산과 맞벌이를 시작하다.

37세 : 매년 연봉보다 많은 수익을 얻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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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apraxeous@hanmail.net

블로그 : http://blog.naver.com/apraxeous

카 페 : http://cafe.naver.com/wecando7

 

 

2. 책 소개

평생 월급을 가져다주는 투자 시스템을 만들어라!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투자자 너바나(필명)의 책. 저자는 종잣돈 1,500만 원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어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 그는 월급만으로는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어떻게 급여 외 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지 이 책에서 전격 공개한다.

 

이 책의 차별적 장점은 매월 일정 수준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이른바 ‘10년간 10억 모으는 프로젝트’는 매월 받는 급여 중 얼마를 1년간 모아서 매년 부동산 1채씩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10년 동안 투자하는 것이다. 억대 연봉자가 아니고서야 생활비를 제외한 1년 적금으로 어떻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겠냐 싶겠지만, 실제로 저자는 투자금 1,000만 원, 500만 원, 심지어 돈 없이도 집을 장만했다. 10년 안에 10억을 모으고도 남는 구체적인 부동산 투자법이 책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 찾는 법 또한 부록으로 제공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당신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내·외부적 장애물을 하나씩 꼽으며 선입견을 버리는 단계다. 2장은 실제로 월급쟁이인 저자 너바나가 구축한 돈 버는 시스템을 부동산 투자 매입기를 통해 공개된다. 3장은 돈 걱정 없는 월급쟁이가 되기 위해 독자들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들이 담겼으며, 4장에서는 초보 투자자가 바로 시작해야 할 공부법과 실전 투자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투자 기술들이 소개된다.

 

2-1. 출판사 제공 - 책 소개

 

배우자에게 “힘들면, 회사 그만 둬!”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 모든 직장인을 위하여

 

부자 아빠를 두지 못한 대한민국 맞벌이 직장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배우자의 실직이 아닐까?

내 집 마련, 자녀양육, 노후자금 등 ‘돈 걱정’을 떨칠 수 없는 상황에서 소득이 반으로 줄어드는 건 공포일 수밖에 없다. 여기, 밥벌이로 전락한 직장을 쉬이 떠날 수 없는 월급쟁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진짜’ 월급쟁이 부자가 나타났다! 부동산 투자계 재야의 고수인 너바나는 현재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종잣돈 1,500만 원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어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 그는 월급만으로는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어떻게 급여 외 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지 이 책에서 전격 공개한다!

 

종잣돈 1,500만 원을 시작으로 41채 부동산을 갖기까지

“나도 평범한 월급쟁이였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과외 한번 받지 못하고, 부유한 친구들이 어학연수를 떠나는 방학엔 막노동을 뛰며 학비를 마련했다. 취업만 하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허름한 빌라 꼭대기 층의 신혼집을 마련하는 데도 엄청난 대출이 필요했다. 어렵게 입사한 대기업에 다니면서도 돈에 쪼들리고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하는 직장 선배들을 보며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 너바나(필명)의 과거 고백이다. 이 이야기가 낯설지 않다면 당신도 평범한 월급쟁이일 것이다. 다만 평범한 월급쟁이에 지나지 않았던 그는 현재 상가와 맞벌이하고, 빌라로 연봉을 벌며, 아파트로 보너스를 받는, 그래서 급여보다 많은 월세를 받으며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설레는 은퇴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부럽다면 당신은 분명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이다.

대한민국에서 맞벌이를 하고 있는 기혼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배우자에게 “힘들면 회사 그만두고 쉬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밤새도록 야근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회식에 지치고 인간미 없는 상사를 만나 괴로워하는 남편을 보면서, 혹은 적성에 맞지 않는 일로 힘들어하고 갓난애를 어린이집에 맡기면서까지 출근하는 아내를 보면서도, 차마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맞벌이 상대가 일을 그만둔 후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이 두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해봤기에, 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는 직장인 투자자다. 그는 이러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부동산 투자 세계에 본격 뛰어들었다. 그리고 5년 후 아내 대신 월급을 벌어오는 상가와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두 자녀에게 엄마를 선물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마련한 41채의 부동산 시스템은 그에게 월급보다 많은 월세, 연봉보다 많은 수익과 보너스를 안겼고, 지긋지긋했던 돈 걱정, 노후 걱정, 자녀양육 걱정으로부터 그를 해방시켜 주었다.

현재 포털사이트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직장인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투자 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면서 급여 외 소득을 가져오는 시스템 마련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초보 투자자들이 책을 덮은 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투자 계획표를 알려주는 한편, 부록으로 ‘10년 안에 집 30채를 마련하는 투자법’, ‘1,000만 원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 찾는 법’을 제공한다.

 

“1년 적금 모아 집 1채씩, 10년만 투자하라!”

| 평생 월급을 가져다주는 투자 시스템 만드는 법 |

 

‘10년 안에 10억 만들기’는 이를 모토로 내건 ‘텐인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재테크 카페가 있을 정도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상징적인 목표가 됐다. 10억이란 금액은 적금으로만 재테크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현실적이지 않은 숫자로 보일 수 있지만, 저자는 투자를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그리 먼 미래가 아니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10년보다 더 짧은 기간에 10억보다 많은 자산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던 시절 자신이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쳐버렸는지 고백하면서, 아직까지도 금융사의 배만 불려주는 재테크에 집착하고 있는 대중의 선입견을 환기시킨다. 그리고 실제 종잣돈 1,500만 원이라는 크지 않은 돈으로 아파트 1채를 처음 마련한 후 지금까지 어떠한 방식으로 급여 외 소득을 만들어왔는지를 자신의 부동산 매입 내역을 공개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차별적 장점은 매월 일정 수준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이른바 ‘10년간 10억 모으는 프로젝트’는 매월 받는 급여 중 얼마를 1년간 모아서 매년 부동산 1채씩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10년 동안 투자하는 것이다. 억대 연봉자가 아니고서야 생활비를 제외한 1년 적금으로 어떻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겠냐 싶겠지만, 실제로 저자는 투자금 1,000만 원, 500만 원, 심지어 돈 없이도 집을 장만했다. 10년 안에 10억을 모으고도 남는 구체적인 부동산 투자법이 책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 찾는 법 또한 부록으로 제공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당신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내·외부적 장애물을 하나씩 꼽으며 선입견을 버리는 단계다. 2장은 실제로 월급쟁이인 저자 너바나가 구축한 돈 버는 시스템을 부동산 투자 매입기를 통해 공개된다. 3장은 돈 걱정 없는 월급쟁이가 되기 위해 독자들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들이 담겼으며, 4장에서는 초보 투자자가 바로 시작해야 할 공부법과 실전 투자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투자 기술들이 소개된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다!”

월급쟁이로서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면,

자아실현을 위한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면!

 

그동안 재테크 분야에서 ‘월급쟁이 부자’라는 키워드가 빈번히 오르내렸다. 월급쟁이 부자가 있다, 없다 논란까지 있었다. 엄밀히 말해 이 책의 저자는 월급쟁이 부자이지만, 월급만으로 부자가 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급여 외 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투자와 직장생활을 병행했다. 실제로 투자로 큰돈을 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투자자의 길을 걷지만, 저자는 그 길을 택하지 않았다. 좋은 선배와 후배, 동료라는 인맥의 장을 마련해주고, 매월 가족의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직장이 고맙기 때문이다. 또 일정한 생활비가 있었기에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했다.

이 책은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는 직장에 다니면서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매년 물가상승률 만큼도 오르지 않는 연봉에 한숨을 내쉬며, 내 집 마련을 위해 성실한 빚쟁이로 살아가야 하는 월급쟁이들을 위해 씌었다. 그들이 급여 외 소득을 가져오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면, 지금보다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할 수 있을 것이며, 직장은 밥벌이가 아닌 자아실현의 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너바나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대한민국 월급쟁이로 살아가면서 돈 걱정 없이 살아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3. 본 (중요문장 / 기억하고 싶은 문장)

 

P.11 '10년 안에 10억 모으기', 이는 큰 액수의 종잣돈이 없다고 해도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달성 할 수 있는 목표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볼 때는 참 소박한 목표인 것 같다. 10억이든 100억이든 이를 이루려면 그 크기에 맞는 전략과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P.12 많은 책을 읽고 좋은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방법을 연구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놓쳤기 떄문이 아닐까?

 

P.27 자본가나 투자자의 삶은 어떤가, 그들은 자신이 직접 일하지 않아도 사업소득 또는 배당, 월세소득으로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근로소득으로 자본소득을 만들면 된다.

 

P.35 모든 것에는 원긴과 결과가 있다. 어떤 일을 행한 것이 원인이 되어 그에 맞는 결과가 나온다.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투자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예측해보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P.41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몇번의 기회를 놓치고 난 후 선입견을 서서히 버리기 시작하자 나 역시 달라졌다. 이제는 변화를 바라보고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P.50 가장 위험한 투자는 리스크를 전혀 감수하지 않으려는 투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금만 지키려고 하는 방식은 결국 실패한 투자가 될 수 밖에 없다.

 

P.52 "언론과 정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다 믿어선 안된다. 그들은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닌 자신들의 입장에서 유리한 기사를 내고 정책을 편다" 부디 앞으로 다가올 파도를 즐기며 능동적으로 대처해 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P.53 투자할 때는 무조건 위험을 피하기 보다 위험을 계량화하고 수익까지 계상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P.58 모든 대출에는 이자가 있다. 하지만 전세금에는 이자가 없다. 이 사실을 명심하라. 무이자로 세입자의 돈을 빌려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규모를 크게 확장할 수 있고, 당신의 자산규모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다.

 

P.61 세금의 종류가 다양하고 금액이 큰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놓쳐선 안되는 부분은 투자에 대한 기대 소득이다.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이용한다면 이들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대 수익이 크다는 점, 이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의 매력이다.

 

P.62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세금을 덜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P.63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평소에 증빙자료(세금계산서, 카드매출전표 등)을 꼼꼼히 챙기고, 세금신고만큼은 정당하게 해두자.

 

P.74 초기에 투자한 부동산 중 대부분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내게 월세를 가져다 주는 것들이었다. 당시 나의 원칙은 대출을 제외하고 12%의 수익율이 보장되는 부동산을 찾는 것이었다. 상가는 공실일때 대출이자와 관리비 부담이 크기 떄문에,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그렇게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뒤에는 상가 투자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월세 500만원 이상의 수익이 창출되자 더이상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 우러급을 적금하는 시스템은 필요없게 되었다.

 

P.76 나는 한번 매입한 부동산은 잘 팔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월급을 통해 생활비가 마련되고 월세를 통해 투자금이 생기며 전세 상승으로 인해 추가 투자금까지 생기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P.81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 시기는 1년에 딱 두 번이다. 여름철 가장 무더울 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 때부터 음력설 전까지다. 이때 부동산을 매입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P.83 고연봉을 주는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이나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만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있는 지역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물건 중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 있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

 

P.85 부동산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다'. 다만 시세차익을 얻기위한 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는 다음과 같은 네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1) 싸게 사서 싸게 판다. 2)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3) 비싸게 사서 싸게 판다. 4) 비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P.92 본인의 투자금이 넉넉지 않다면 부동산 경매를 배워두는 게 좋은 것이다. => 음...

 

P.98 투자는 외양 좋은 수탉을 고르는 게임이 아니다. 볼품은 없더라도 알을 낳는 암탉을 고르거나 오히려 병아리라고 해도 암컷을 싸게 구입해 가꾸고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 것이다.

 

P.101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 다음 사항은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첫째, 환금성 (매매로 내놓을 때 거래가 용이한지)

둘째, 수익률 (대출이자를 납입하면서 금리가 올라도 충분히 목표 수익이 나는지)

셋째, 원금 보전성 (돈을 잃지 않을 투자인지)

 

이처럼 소액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하고 그 보유 개수를 늘려간다면 월세 500만원을 받는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목표는 아니다. 월세 500만원을 가져오는 수익형 부동산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의 기본 원칙을 반드시 지키며 투자하기 바란다.

첫째, [낙찰가=대출금액+보증금]으로 내 돈이 거의 들이지 않아야 한다.

둘째, 월세로 들어오는 돈이 대출이자를 훨씬 상회해야한다.

셋째, 지속적으로 보유 물건을 늘려야한다.

 

P.115 투자는 잘하면 큰돈을 벌지만 잘못하면 큰돈을 잃을 수도 있다.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투자를 결정하는 이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조급한 마음으로 잘 따져보지도 않고 덜컥 투자하기 보다는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여러 번 현장에 방문한 뒤 투자를 결정하길 바란다. 내 주변에는 2~3년 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 덕분에 연봉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이들이 꽤 많다.

 

P.124 첫투자라면 3,000만원 이내에서 할 수 있는 투자 물건을 찾아서 시작하라고 권한다. 이는 부동산 부자들이 종잣돈을 불린 오래된 방식이다. 그들은 투자금을 최소화시킴으로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율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식을 고집했다.

 

P.152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기 전 다음 다섯 가지를 자문한다.

1)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2) 이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3) 이 물건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4) 이 물건의 수익률(대출을 제외한)이 내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5) 이 물건은 매도할 때 다른 사람이 바로 받을 만큼 매력적인가?

이 다섯가지 질문에 명확하게 "Yes!"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에만 투자를 하는 것이다.

스스로 투자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고 자신이 없다면, 좀 더 기다리라. 기다리는 것 또한 기회를 갖는 것이다.

 

P.156 부동산 투자 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처인 건 분명하지만 뛰어드는 모든 이에게 성공을 보장하는 투자처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담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투자를 시작하기 전, 얼마의 돈을 벌 가능성이 있다는 유혹이 흔들리지 말고, "절대 잃지 않겠다"는 투자 원칙을 지킬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길 바란다.

 

P.157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이냐 아니냐다.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P.188 실력이 쌓일수록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능력도 더불어 성장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투자할 때는 수익률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물건이라면 절대 하지 않길 바란다.

 

P.192~193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는, 돈, 시간, 노력, 경험이다. 당신이 정말 큰 돈을 벌길 원한다면 당신이 아껴야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시간이다. 핵심은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지, 법원 입찰 장소의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직장인 투자자로서 일과 투자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CEO처럼 돈으로 다른 시간을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P.195 직원은 혼자 일하지만 사장은 협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일을 위임한다. 직원은 일을 한 만큼 돈을 받지만, 결국 큰돈을 버는 것은 사장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

 

P.198 우리가 부동산 침체기라고 부르는 2007년 이후에도 2007년 소형아파트 및 서울 오피스텔, 2008~2011년 지방 부동산에 투자한 이들은 큰 이익을 거뒀다. 물론 이때도 이런 투자 흐름에 뒤늦게 뛰어든 사람들은 큰 손실을 입기도 했다.

 

P.202 한국의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투자자에게 나름의 투자 기준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갈렸다. 오직 자신이 발로 뛰며 찾은 정보와 많은 경험을 통해 세운 기준을 가지고 직접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들의 말을 전부 믿지는 말자. 그 전문가의 말에 공감이 됐다면 반드시 발품을 통해 자신의 투자 기준에 적합한지 검증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P.203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 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P.204 해당물건이 싸다는 데에 80% 이상 확신을 갖지 못했다면 투자하지 마라. 투자의 성공여부는 매입할 때 결정된다.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싸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팁을 하나 주자면, 투자 물건을 선택할 때는 주변 지역의 여건은 물론, 비슷한 환경을 가진 지역의 상황을 같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분당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용인, 영통, 오산, 평촌 등을 돌아보며 각 지역의 잠점과 단점을 파악한 뒤, 그에 비해서 분당의 해당 물건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매입하는 것이다.

 

P.208 나는 임차인과 계약서를 작성할때 다음 특약 사항을 항상 넣는다

"임차인이 차임을 연체하였을 경우, 가산금을 연 20%씩 넣는다" 간혹 계약할 때 이 조항을 문제 삼는 임차인이 있는데, 이는 임대료를 잘 지급하지 않을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월세를 연체하실 건가요?"라고 물으면 당연히 그들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월세를 제때 낼 경우 전혀 문제될 것 없는 사항이니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어요"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종전에 월세가 밀려서 명도소송을 진행했고, 그에 따른 피해가 컸기에 이렇게 특약 사항을 넣었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임차인들은 월세를 밀리지 않는다.

 

P.213 임차인이 통상보다 보증금을 적게 걸거나 보증금없는 임차를 원한다면 당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과감히 거절하는 것이 좋다.

 

P.235 우공이산 憂公移山,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겼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면 산을 옮기는 것처럼 큰 성과도 달성하게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큰 산을 옮기기 위해서 처음해야 할 일은 바로 작은 돌 하나부터 옮기는 것이다.

 

P.236 만약 현재의 당신을 있게 한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만족스럽지 않음에도 당신이 변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미래 또한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게 없을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당신이 변해야한다.

 

 

4. 깨 (느낀 점)

너나위님의 월부은을 통해 월부에 입성했다면, 월부 입성 후 열반기초 강의를 통해서 너나위님의 스승이자 월부의 멘토 너바나님의 투자 철학에 빠져 월부에 지속하게 된 듯 싶다. 그러나 너바나님의 나부맞 책은 절판되어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서 뒤늦게 지인에게 빌려 읽게 되었다. 월부은 책은 지금도 경제 카테고리에서 거의 1등을 지속하고 있는듯 싶은데, 너바나님의 책이 왜 절판된지 이젠 알 것 같다.

 

너바나님께서 투자 초기엔 경매, 상가 등의 여러 방법을 시도하였고 그 실행착오를 결국 아파트로 결론을 맺어서 월급쟁이부자들을 탄생시켰고, 그의 똑똑한 제자 너나위님이 그 하일라이트 월부은으로 꽃피운듯 싶다.

 

주옥같은 내용들이 열반기초와 열반중급, 또 실전준비반의 강의를 듣는 느낌으로 반복되었고, 그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었다. 다만 그 시절 너바나님이 투자를 시작하던 시점에서 나오던 가격들을 보니 정말이지, 난 그 때 뭐했나 싶고 ㅠㅠ 지금 대한민국의 아파트들이 모두 하향세라 많이 빠지고 있다고 해도, 1-2년 사이 엄청나게 오른 금액에 비해선 빠진것도 아닌데, 너바나님의 책에 나온 가격들은 가히 절판할 수 밖에 없는 과거 속의 가격이구나 싶었다.

 

너바나님의 투자철학을 책과 강의에서 이어가고 있으니, 앞으로 기회를 잘 보고 행동에 옮기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5. 적 (내 삶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내 삶에 적용 가능한 부분)

- 잃지 않는 투자

- 10% 수익율 = 10% 절약하기

- '조급함' 경계하고, '인내심' 기억하기

 

6.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

월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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